길고 긴 겨울방학 돌밥돌밥에는 이걸로 해결!!

안녕하세요!
길고 긴 겨울방학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돌아서면 밥! 아침먹고 치우면 점심 차릴시간!
어느새 저녁 밥 차릴 시간이 또 다가오죠.
 
학교에서 점심을 먹고 온다는게
이렇게 감사한 일이라는걸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정말 "급식" 만세 입니다!
우리나라 급식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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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해외에 거주중인데 초등학생 자녀가 있어요.
한국에서 몇년간 거주 하다 이민을 갔는데 
한국에서는 항상 밥을 먹었고 이것저것 잘 먹는 아이였어요.
해외에 갔는데 학교 친구들이 점심시간에 모두 
빵 또는 과자등 간단하게 먹는것을 보고 놀랐다고 해요.
아토피가 있어 피부가 좋지 않기에 항상 먹는것에
민감한 아이여서 과자, 빵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 도시락을 항상 싸주는데 정말
 도시락 싸는게 너무나도 큰 일이라며 
한국에서의 학교 급식제도가 얼마나 좋은 것인지
다시 한번 말하더라구요.
그때 또 한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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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기간에 아침은 빵과 과일로 먹는다 해도 
점심부터는 아무래도 밥을 먹여야 겠죠!
 
그래서 저도 홈플러스 온라인으로 반찬거리를 배달을 시키다가
발견한 제품이 있어서 소개하려 합니다.
 
저희 아이는 고기를 매우 좋아한답니다!
매 끼니 고기는 꼭 먹는편인데요.
나름 고기 미식가가 인정한 돼지갈비에요!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주문 후 
배달받았어요.
원래 금액은 12,990원인데 세일해서 8,990원에 구입했답니다.
완전 득템 했어요.
세일 할때 쟁여 두고 냉동에 얼렸다가 먹기 전 
해동해서 구워 먹어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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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진미 대구북성로식 숯불양념 목심구이
돼지고기 목심 부위로70%이고, 사과생즙(국내산)으로 만들어졌습니다.
800g에, 냉장보관을 해야하는데 저는 세일할때 구매했다가
냉동에 얼려두고 먹기전 해동해서 구워주곤 합니다.
 

 
고기 색도 괜찮았고 배송 상태도 좋았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음식이 쉽게 상할일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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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이는게 한통에 있는 고기를 모두 
덜어낸 거에요.
이만큼 넉넉하게 들어 있구요.
1~2인분정도 될듯 합니다.
고기는 상추에 싸서 먹어도 맛있고,
깻잎에 싸먹어도 향긋하니 맛있죠. 
저희 아이는 쌈장에 찍어 먹는걸 좋아하더라구요 ㅋㅋㅋ
벌써 쌈장 맛을 알아버린 초딩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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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덜어 내면 양념소스가 남아 있을 거에요.
절대 버리지 마시고 모두 붓고 중약불에서 서서히 졸여 주세요.
불이 쎄면 쉽게 타 버릴 수 있기에 꼭 불 조절을 잘 해주셔야 하구요.
프라이팬 뚜껑이 있다면 닫아 주시는게 훨씬 더 잘 익고 맛있습니다.
소스가 거의 다 졸여 질 때쯤이면 고기도 다 익어 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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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 뚜껑을 닫아 두면 맛있게 잘 익기 때문에 
뚜껑을 덮어 두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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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익으면 이정도의 고기 색깔이 나와요,
이제 뒤집어줄 차례에요.
한쪽면을 다 익히고 뒤집는게 아니라 
골고루 자주 뒤집어야 육즙이 풍부해져서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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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기가 다 익었습니다.
소스를 잘 머금고 색이 갈색으로 변한 돼지갈비에요 ㅎㅎ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죠 ~
양념이 맛있구요. 
짜지 않고 달지도 않아요.
입맛 까다로운 고기에 진심인 초딩 아이가
맛있다고 엄지척 했구요. 
중요한건 절대 비린내가 없다는거 
이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양념이 맛있어도 비린내가 나면 절대 
먹을 수가 없어요. 
아시죠 ? 돼지 비린내 참기 어렵다는거요.
기본적인 양념 소스 맛이 괜찮기 때문에
냄새 없이 맛있다고 생각됩니다.!!
 

 
아이 친구중에 입이 매우 짧은 친구가 있어요.
음식에 흥미도 없고 관심도 없구요.
배고프다는 소리도 잘 들어 보지 못했는데
그 친구도 이 돼지갈비를 한번 맛보더니 맛있다고
밥을 먹더라구요.
정말 집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만드는 돼지갈비에요.
길고 긴 겨울방학 아이들의 입맛도 사로 잡으면서
돌밥돌밥에 조금이라도 편하게 반찬 만들어 주자구요!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