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퀸즈 송도트리플스트리트점|주말디너메뉴]

 

안녕하세요.

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설 연휴에 가족과 함께 송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점 애슐리퀸즈에 다녀왔습니다.

설 연휴라 그런지 대부분의 외부 음식점이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아서 외식하기 어렵더라구요.

다행히 쇼핑몰 안에 있는 음식점은 모두 정상영업을 해서 송도에서 영화도 보고 아울렛 쇼핑도 할겸 

다녀 왔습니다. 연휴라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송도를 찾았더라구요.

쇼핑몰이 제법 큰데 붐비는 곳이 많았고 화장실도 한참 기다렸다가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식당의 경우 대기를 한 후 입장 가능한 곳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하필 저희가 방문한 시간이 쇼핑몰 내에 있는 음식점 브레이크 타임 시간이라 대부분 영업을 하지 않더라구요.

3시 이후 또는 3시 30분 부터는 대부분 브레이크 타임이니 참고하셔서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식당을 이곳저곳 찾아 돌아다니다가 애슐리 퀸즈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애슐리 퀸즈의 경우 트리플스트리트 내에서 외부로 빠져 나가야 있습니다.

주차장을 지나서 외부로 연결된 통로를 지나면 2층에 애슐리퀸즈가 별도로 있으니 참고하셔서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은근히 찾기 어려워서 사람들이 많이 헤매더라구요. 

찾는길이 조금 더 자세히 표시되어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장 전 태블릿으로 먼저 전화번호를 입력 후 입장예약을 해야합니다.

무작정 기다리면 절대 안되니 태블릿 확인 후 꼭 전화번호/정보동의를 먼저 해주세요.

이후 카카오톡으로 알림 메시지가 전송됩니다.

카카오톡으로 입장 해야할 시간이 되면 알림도 함께 오니 확인 하셔서 입장도 해주시면 됩니다.

 

 

 

입장 알림 메시지가 와서 문앞으로 가니 직원이 결제를 먼저 한 후 입장하라고 합니다.

예전과 다르게 선 결제 방식이었고, 오히려 편했습니다.

주말과 평일 그리고 성인과 청소년등 선택해서 결제 후 입장하면 됩니다. 

 

저는 주말 디너 시간에 방문 했고, 성인은 27,900원/ 초등은 15,900원 입니다.

요즘 외식 가격이 상당히 높아졌죠. 어느 식당에 가서 음식을 먹더라도 기본 금액이 

워낙에 높아졌기에 애슐리 퀸즈의 주말 디너 가격이 27,900원인 것은 그다지 높은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고 2만원대의 금액이라고 

생각하면 비싼 가격은 아니에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뷔페를 찾는것 같습니다. 다 이유가 있는 거겠죠.

결제 영수증에 보면 자리가 몇번으로 배정되어 있는지 확인 가능하니 종이 버리지 마시고

확인 후 입장해주세요.

 

 

 

연휴 기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다행히 좌석이 있었고 예약대기 후10분 내로 입장할 수 있었는데 5시 이후가 되니

대기 하는 사람들로 가득 했습니다. 점심시간 저녁시간 때 맞춰서 입장하기 보다 조금 빠르거나

늦게 입장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희는 눈치게임 성공해서 다행히 편하게 기다리지 않고 입장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음식은 종류가 다양하게 많았습니다. 한식메뉴도 다양하게 있었고, 신선도가 좋았습니다.

계절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전반적으로 음식이 무르지 않고 야채도 신선했습니다.

 

 

 

 

 

국 종류도 한두가지가 아닌 4가지가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역국에는 고기는 없었지만 밍밍한 맛은 아니었고

어른이 먹어도 될정도의 간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스프도 4종류가 있었고 특히 호박죽이 맛있었습니다.

아이도 어른도 잘 먹었던 호박죽이었네요.

 

 

샐러드가 매우 싱싱 했고, 소스도 맛있었습니다.

소진되면 바로바로 채워져서 좋았습니다.

 

 

계절과일이 신선했고, 맛있었습니다.

 

 

탄산과 커피 외에 보리차와 각종 음료수가 있었습니다.

모두 맛있었어요.

 

 

 

딸기축제라 그런지 디저트는 딸기로 가득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빠르게 소진되었는데 직원분들이 바빠서 그런지

빠르게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딸기의 당도는 좋지 않았지만 무르지 않았고 싱싱해서 좋았습니다.

 

 

 

감자튀김이 너무 많이 타서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지만...

먹었습니다. 맛은 있더군요. ㅋㅋ

다음에는 너무 타지 않은 감자튀김을 맛보고 싶어요.

 

 

옥수수도 있었고 애슐리의 대표메뉴인 치킨도 맛있었습니다.

아이들이 계속 찾는 메뉴중 하나였어요.

 

 

오리고기와 구운 고구마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메뉴였고, 또띠아도 맛있었습니다.

 

 

스파게티 종류는 4가지 였고, 피자도 4가지 였는데 모두 맛있었습니다.

소진시 빠르게 채워져서 기다림 없이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우동과 쌀국수는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3분정도 후에 받을 수 있습니다.

 

 

 

탄산과 커피가 제공되고 있었고, 커피는 신선 했으나 탄산은 김이 빠져서 맛이 없었습니다.

 

 

애슐리에서 스페셜 세트메뉴가 출시 되었습니다.

포장 후 집에서 가족과 함께 먹거나, 캠핑 갈때 야외에서 음식 먹을 때 좋을 듯 합니다.

비교적 겨울보다 여름에 많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슐리퀸즈 주말디너 메뉴를 살펴보았습니다.

송도에 가실때 들러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