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보 도시락] 후기 | 유의사항

안녕하세요.
점보 사이즈, 한정판, 특정 요일에만 팔고 특정 시간에만 팔고
이런것들이 유행하기 시작했죠.

특히 점보 사이즈는 같은 제품이라도 큰 사이즈로 변형되어
나오면 사람들은 "혹" 하게 되서 구입하고 싶어하죠.

특히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쉽게 구할수 없다고 하면
더더욱 구하고 싶고, 손에 넣고 싶어서 안달나기 마련이죠.

이런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출시하는 제품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 한정판, 쉽게 구할수 없는 제품에 혹 해서
점보도시락을 구입하기 위해 편의점을 기웃기웃 하다
드디어 샀습니다.!!!!
정말 구하기 힘들었습니다.
편의점에서도 발주 넣어도 한두개 정도만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구하기 힘들답니다.
저는 이걸 사려고 편의점에 몇개월을 기웃기웃 거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드디어 이제 먹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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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이즈의 점보 도시락은 많이 먹어보았는데 그때도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에게는 추억의 라면이에요.

뚜껑을 열어보니 큰 스프가 들어 있네요.
저는 처음에 이게 전부 다 스프인줄 알고 얼마나 놀랬는지
모릅니다.
막상 열어보니 분말스프와 건더기 스프는 작은 사이즈로 따로
들어 있더라구요.

라면은 총 8개가 들어있어요.
8인분인데 성인 4명이 먹기에도 양이 많았습니다.
진짜 8명이 먹어야 할까봐요.

원재료명을 보니 중국산 유탕면, 밀가루는 중국산과 캐나다산을 사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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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물은 2.2L 이고, 조리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ㆍ분말스프와 건더기 스프를 면위에 넣는다
ㆍ 끓는물 2.2L를 용기 안쪽 표시선까지 붓는다
ㆍ 뚜껑을 닫고 5분간 조리한다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저는 물을 정수기로 받았는데 그 물이
다 채워질때까지 시간이 걸리다보니
맨 밑에 있는 면발은 푹 익어서 팅팅 불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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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로 할경우 바로 저어서 드시길 권해드려요.
아니면 끓는물을 한번에 부어서 드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불지 않고 골고루 잘 익은 면발을
드실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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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부으니 제법 무겁더라구요.
기울이면 쏟아질것 같았어요.

라면이 스프물을 다 빨아들여서 팅팅불고
좀 짰습니다. 물조절을 잘해야 할것 같습니다.

실컷 먹었는데도 아직 남아 있어요.
양이 정말 많아요.
끝까지 다 먹고 국물에 밥을 말아 먹었습니다.
밥이 최고네요. 더 맛있는것 같아요.

구하기 어려운 점보 도시락!
편의점에 보이면 구입해서 드셔보세요!
특히 캠핑장 갈때 추천합니다.